코스피가 전날 미국발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한 폭락 장세에서 벗어나 6일 3%대 반등하면서 2,5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80.60포인트(3.3%) 상승한 2,522.1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91.79포인트(3.76%) 오른 2,533.34로 출발해 대체로 3%대 상승폭을 유지했고 장 초반에는 5.62%까지 오르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전날 11.3% 동반 급락했던 코스닥 함께 반등해 41.59포인트(6.02%) 오른 732.87로 마감하면서 700선을 회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