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 차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1억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5시 49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한 자동차 차체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38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건물 일부(300㎡)와 컨베이어벨트, 프레스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8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