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자동차전용도로서 승합차, 공사차량 추돌…운전자 심정지

입력 2024-06-05 17:24:33

경북 경주시 현곡면 자동차전용도로 사고 현장. 경주소방서 제공
경북 경주시 현곡면 자동차전용도로 사고 현장. 경주소방서 제공

5일 오전 10시 54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건천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1차선에서 작업 중이던 공사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승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스타렉스 차량이 공사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