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한 건물에서 흉기에 찔린 채 누워있는 남녀가 발견됐으며 이중 20대 여성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쯤 광진구 한 건물에서 흉기에 목이 찔린 채 누워 있는 젊은 남녀가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20대 여성은 사망한 상태였고 남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흉기를 발견한 경찰은 자세한 경위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