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렁찬 울음소리 울린 쌍책면
경남 합천군 쌍책면은 지난 26일 올해 지역 첫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출생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출생아는 쌍책면 성산리 내촌마을 강민호(강기필 전 내촌이장의 자녀) 씨 가정에 태어난 둘째 강서우군으로 지난달 18일 출생하여 같은달 26일 출생신고를 마쳤다.
쌍책면은 신생아 감염병 예방 및 산모 회복을 위하여 삼칠일이 지난 후 방문했으며, 합천군에서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강민호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300만원과 다자녀지원금을 월15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면에 우렁찬 울음소리를 들려준 강서우군의 탄생은 우리 지역의 경사이고 큰 선물이다"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합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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