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오후 4시 30분쯤 김천시 대항면 대룡2길 16, 광산자원 인근 농수로에서 기름이 떠 있는 것이 발견돼 김천시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
시는 농수로와 하천이 합류되는 지점에 2차에 걸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을 걷어냈다. 더불어 유화재를 살포해 기름이 하천 하류로 흘러가는 것을 막았다.
김천시는 농수로 인근 농가 혹은 하우스 등에 설치된 유류탱크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주변 농가 등에 유류탱크로부터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