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서울 동작을에서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0시 50분 개표율 84.62% 기준 나 후보는 55.70%(5만4천763표)를 얻어 경쟁자인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44.29%·4만3천551표)를 꺾고 당선이 확실시된다.
판사 출신인 나 후보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국회의원이다. 제17대부터 20대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