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근로자의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동에서 골목유세
김현권 4·10 총선 후보(구미을·더불어민주당)가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골목유세 강행군에 돌입했다.
김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인 골목유세는 대로변 집중유세를 지양하고 주거지와 상가 골목을 누비면서 유권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형태의 유세방식이다.
특히 김 후보는 삼성전자 등 3공단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의 유동인구가 많은 인동동에서 골목유세를 펼치며 청년들의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 2년 실정을 심판하고 구미가 앞으로 50년 간 먹고 살아갈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위에서 찍어내린 초보를 언제까지 뽑아줘야 하느냐. 힘있는 재선의원이 될 사람을 뽑아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LG BCM을 유치한 실력으로 구미에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을 유치하는 등 기업들이 구미에 몰려오게 하겠다"며 "2년 동안 무능 경제, 입틀막 독선으로 나라를 망친 윤석열 정권 대통령 1호 참모라는 강명구 후보를 함께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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