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청 소속 3년 차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에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의정부시 신곡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의정부시는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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