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열상 등으로 병원 이송
대구 북구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49분쯤 북구 노원동의 한 상가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A씨의 발에 출혈과 열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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