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일 총선 비례 후보 순번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지역(대구경북) 경선을 통해 선출된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은 13번에 배치됐다.
마찬가지로 전략지역 경선에서 선출된 조원희 전국농업인위원회 수석부의장은 22번을 받았다. 이어 서재헌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은 26번에 배치됐다.
민주연합 비례대표 최종 후보는 여성 16명·남성 14명으로 1번에는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 위성락 전 주 러시아대사관 대사, 3번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 등을 배치했다.
비례대표 재선에 도전한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선대위원장은 당선 안정권인 6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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