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주·우병윤 4·10 총선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울진·국민의힘)는 같은 당 공천 경쟁자인 김재원·박형수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클린공천지원단 제보센터에 제소했다.
강성주·우병윤 예비후보는 29일 "전날 당 클린공천지원단 제보센터에 '김재원·박형수 예비후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당직을 박탈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누구보다 법을 준수해야 할 검사 출신 전·현직 국회의원의 '지방의원 줄 세우기'는 공정 경선 경쟁을 해치는 행위"라며 "자발적 지지로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명백히 공천권을 약속한 전형적인 줄 세우기이며 청산해야 할 구태정치"라고 주장했다.
앞서 의성군의회 의원 전원(12명)과 의성에 지역구 를 둔 경북도의원 전원(2명)은 26일 두 파로 나눠 김재원·박형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