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 수해 극복 노력 등 다양한 성과 주민 공감 얻어
경북 예천군은 2023년을 빛낸 군정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추진한 군정 주요성과 중 총 18건의 우수 성과를 후보로 정하고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국민심사 등을 거쳐 최종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군정 10대 성과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및 운영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극복 노력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대비 433% 초과 달성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운영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클린예천 보물마차' 운영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개관 및 운영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구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개 마을 선정 등이다.
10대 성과 중에서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패밀리파크 등 대규모 건축공사 완공 후 원활한 운영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한 사업들이 많은 성원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우와 관련해 수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향사랑기부금의 폭발적인 모금 활동 및 대규모 국제육상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등의 성과도 주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 성과는 그동안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동력 삼아 묵묵히 일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예천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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