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철 변호사는 12일 22대 총선 경주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자신이 임해야 할 자세에 대해 '등고자비'(登高自卑)라는 사자성어를 들었다. 높은 곳을 올라갈 때 낮은 곳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등고자비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경북 경주 출신으로 경주중·고등학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왔다. 2003년 제45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삼인행 법률사무소 대표, 서울회생법원 파산관재인, 행정안전부 공적심사위원 및 고문 변호사,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인사위원, 국민의힘 통합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엔 경주에 '박진철 법정책연구소'를 열어 경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젊은 일꾼을 자처하며 경주 곳곳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