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있은 제17대 대구교대 총장 선거에서 윤리교육과 배상식 교수가 1순위로 당선됐다. 경북대 철학과 출신(86학번)인 배 교수는 기획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직전 학생처장을 맡기도 했다.
체육교육과 이종목, 수학교육과 최재호, 실과교육과 손장호, 윤리교육과 배상식 등 네 명의 후보가 출마한 선거는 오후 7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오후 2시까지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한 후보가 없어 상위 두 후보인 배상식, 이종목 교수가 결선투표를 치렀다. 최종 결과 배 교수가 과반을 확보, 1순위에 올랐다.
투표 결과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 두 사람은 교육부에 추천된다. 교육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총장을 임명하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골목상권 살릴 지역 밀착 이커머스 '수익마켓' 출시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