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14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현지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진행했다. 계명문화대가 운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고도화를 통한 지역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2022-2024)'의 일환이다. 지난 8월 현지 교사 초청 연수에 이은 것이다.
계명문화대는 2019년 전문대 최초로 KOICA 민관협력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즈베키스탄과 볼리비아에 기술직업 훈련원을 설치‧운영하는 등 세계 각국의 현지 기능인력 취‧창업 확대 및 소득증대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계명문화대는 ▷사마르칸트 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VETIC) 운영 활성화 연수 ▷사마르칸트 창업보육센터(SSIC) 운영 활성화 연수 ▷관련 사업체 및 교육기관 방문 등과 함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직업훈련원 운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의 직업훈련 발전에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은 물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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