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분 만에 진화
23일 오전 0시 17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이 아파트 2층 세대 내에서 발생해 실내 26㎡와 가재 도구 등을 태워 559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분 만인 오전 1시 12분쯤 진화됐다. 화재로 현장에 있던 10세 남학생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주의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