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 음악과 떠나는 신나는 추억 여행, 뮤지컬 ‘가요톱텐’ 영주 공연

9월 2일 오후 5시 까치홀에서  가수 홍경민, 카라 박규리, 배우 이영호 등 초호화 캐스팅

가요 톱텐 홍보 포스터.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다음달 2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가요 톱텐'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8명의 뮤지컬 배우가 출연,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110분간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음악과 소품으로 진한 향수를 선사하게 된다.

또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웃음과 감동이 섞인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원(8세 이상)이다.

영주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