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기업 간 협업상생모델 발굴 노력 빛나
구인모 거창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 장 문진섭)으로부터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우유 창립 86주년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함께 협업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난 2005년부터 20여 연간 이어온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정용화 서울우유 거창공장장은 "먼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양해를 구한다"라며 "우유에 진심을 담아 생산부터 가공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거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감사패를 마련해 주신 문진섭 서울우유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이 거창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확실한 1등 전략으로 초일류 유제품 전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과 서울우유 거창공장은 매년 산업 관광 상품 개발·운영, 지역소외계층 및 지역 축제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 사회를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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