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 실천하는 라이온 되겠다"
김용기(59) 신임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소백라이온스클럽을 이끌게 돼 영광스럽다"며 "욕심이 없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라이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1993년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에 가입, 매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집짓기 봉사, 기부금·장학금 전달, 해외봉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현재 영주문화원 이사, 경북가스설비공사·영주장례개발 대표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