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만9천586명…일주일 전보다 400여명 ↓

입력 2023-05-19 09:33:39 수정 2023-05-19 10:13:12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 11일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PCR 검사 후 즉시 귀가 외출금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엔데믹'이 본격 적용 되는 6월부터는 확진자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 된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천5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나라 누적 확진자 수는 3천150만6천490명을 기록했다.

인라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9천989명)보다 403명 적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 5일(1만8천742명)과 비교하면 844명 늘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천352명→1만7천403명→7천178명→2만3천680명→2만6천147명→2만1천797명→1만9천586명으로, 일평균 1만9천30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44명으로 전날보다 8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3명으로 직전일보다 5명 적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다음과 같다.

▷경기 5천375명 ▷서울 4천634명 ▷인천 1천147명 ▷부산 977명 ▷경남 923명 ▷충남 780명 ▷경북 732명 ▷대구 700명 ▷대전 638명 ▷충북 624명 ▷전남 618명 ▷전북 602명 ▷강원 550명 ▷광주 512명 ▷울산 329명 ▷제주 284명 ▷세종 135명 ▷검역 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