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서 '청렴 간부회의' 개최 결의
권기창 시장, "공직자가 청렴해야 시민 신뢰 얻는다" 전면 쇄신 주문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위한 다양한 방안 논의
안동시는 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청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간부회의에서는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반부패·청렴 정책의 실효성 있는 운영과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 시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청렴 의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걸맞은 공평무사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간부공무원 전원은 청렴구호 제창과 청렴의식을 전파하는 선도자로서 결의를 다졌다.
올해 안동시는 2023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 간담회 실시 ▷레드휘슬 익명제보 시스템 구축 ▷명절맞이 청렴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환골탈태한다는 자세로 부정 청탁과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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