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5천만원 예산으로 초·중·고생 1천500명 지원
경북 문경시가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500여 명의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도 1인당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최근 2년간 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 것을 확대한 것으로 올해는 초등학생도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명칭도 입학준비금으로 변경했다.
교복·단체복·학습도서·원격 학습에 필요한 스마트기기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비용을 신청을 거쳐 개별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에 입학한 학생에게도 마찬가지로 지원한다.
신청은 문경지역 학교 신입생은 학교를 통하고, 외지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까지다.
문경시는 기존 중·고등학생 1천여 명에 초등학생 500여 명 등 모두 1천500(4억5천만원)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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