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권역별 '여성친화기업 G-day 개최'
여성친화기업, 여성인력 채용·양성평등 실현 적극 노력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권역별로 경북여성친화기업 G-day를 개최해 일·생활이 균형된 여성친화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북여성친화기업과 경북광역새일센터의 협력 강화를 지난달 2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개최한 북부권역을 시작으로 3일 성주창의문화센터에서 남부권역, 7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동부권역 행사를 가졌다.
경북여성친화기업 G-day에서는 현판 전달식과 함께 경북광역새일센터의 기업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여성친화기업과 새일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여성친화기업이 되려면 경북 도내 중소기업이 경북광역새일센터와 협약 후 여성 인력을 채용하고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한다. 경북여성친화기업 협약 기간은 2년이다.
경북여성친화 협약기업은 직장문화개선사업과 기업환경개선사업, 새일여성인턴사업 등 새일센터 기업지원사업에서 우선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 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을 발굴하고 직장 내 일·생활 균형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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