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발적 모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300만원 기부
한국전력 경북본부(본부장 김정환)는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와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 구축, 산불 등 재난 발생시 구호 및 지원활동에 대한 상호협력, 기부문화 운동 확산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우리나라 대표 사회공헌 기관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의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지역사회에 특화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켐페인', '사랑의 빵 나눔', '취약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협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시너지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