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확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손을 맞잡았다.
의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진병호)는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와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총 22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위수탁 협약의 주요 골자는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핵심인 용수 및 통신 기반 조성을 위해 16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세부 실시설계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스마트 관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물리적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노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연계사업으로 농촌용수개발 사업에 국비 209억 원을 확보해 투입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와 관련한 공모 추진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전담해 의성군의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마늘 주산지를 중심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달성하고 의성마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이번 위수탁 협약은 의성군이 미래 농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