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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공장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1시 26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건물 일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따 소방서 추산 92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2층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 만인 오전 2시39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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