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출석에 동행했던 서영교 최고위원이 "김대중 대통령님도, 노무현 대통령님도 지키지 못했다"며 "이재명 대표는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지청 청사 안으로 들어간 후인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글이다.
이는 이재명 대표가 조사를 받으러 들어가기에 앞서 포토라인에 서서 밝힌 A4 용지 8장 분량 입장문 가운데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내란 세력들로부터 내란 음모죄라고 하는 없는 죄를 뒤집어썼다.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논두렁 시계 등의 모략으로 고통 당했다"며 "이분들이 당한 일이 사법리스크였나? 그것은 사법리스크가 아니라 검찰리스크였고 검찰쿠데타였다"고 한 부분을 가리킨 맥락이다.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전직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국민 여러분, 역사는 늘 반복되면서도 언제나 전진했다. 오늘 이 순간도 그러한 한 역사의 순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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