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 내부서 1명 구조…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 이송
지난 31일 오후 8시 58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 한 전시체험관 내 사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체험관 2층 사택에서 발생해 건물 내부 117㎡ 가량을 태운 뒤 오후 10시 13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출동한 119구조 대원들은 사택 내부에 있던 4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연기흡입 등으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0대와 소방대원 25명 등이 투입 돼 진화를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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