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5545명, 1주 전보다 1천여명 ↓…위중증 583명

입력 2022-12-26 09:34:41 수정 2022-12-26 09: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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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오후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5천명대로 나타났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천545명 늘어 누적 2천868만4천6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만8천448명)보다 3만2천903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2만6천608명)보다 1천63명 줄어들며 사흘째 전주 대비 소폭 감소세가 이어졌다. 2주일 전인 지난 12일(2만5천657명)보다는 123명 적어 비슷한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으로, 전날(64명)보다 3명 많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5천478명이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83명으로, 8월 29일(597명) 이후 4개월여 만에 최다였던 전날(592명)보다는 9명 적지만 9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자는 42명으로, 직전일(46명)보다 4명 적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1천83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7천746명 ▶서울 3천585명 ▶인천 1천551명 ▶경남 1천985명 ▶경북 1천359명 ▶부산 1천216명 ▶충남 1천3명 ▶전남 942명 ▶전북 893명 ▶강원 878명 ▶대구 845명 ▶충북 781명 ▶대전 765명 ▶광주 730명 ▶울산 616명 ▶세종 205명 ▶제주 401명 ▶검역 4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