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19일 안동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34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안동시는 기부받은 라면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안동시에 3년여 동안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해왔다. KF-94 마스크 1만 장, 홍삼진액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팬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탁쓰 찐사랑' 측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남 안동시 복지환경국장은 "매번 잊지 않고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펴 사랑을 베풀어 주신 영탁쓰 찐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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