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 있는 ㈜삼흥중전기(대표 박미애)는 지난 29일 김천시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천시 남면에 사업장이 있는 삼흥중전기는 각종 전기기기, 변압기, 배전반 등 전기 관련 제조·공사업체로 매년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미애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