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1도 화상 및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
한밤중 경북 의성군 안계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주자 1명이 병원에 옮겨졌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자정을 넘은 18일 새벽 12시 47분쯤 안계면 토매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개 호실의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0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이 아파트 거주자인 40대 남성이 연기 흡입 및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화재 진화에는 차량 15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