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 주상절리길과 감포깍지길 등 2개 코스
경주시가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일간 '2022 언택트(비대면) 경주 해파랑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는 읍천항~출렁다리~주상절리 전망대에서 반환하는 1코스인 양남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전촌항~용굴~해국길~송대말 등대에 이르는 감포 깍지길 2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모바일 앱(스탬프 투어)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2개 코스 중 1개 이상 완주해 나만의 정책 제안 등 참가후기를 등록하고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참가 인증사진을 필수 해시태그(#경주바다, #경주해파랑길걷기대회)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향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후기 채택을 통해 40명에게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읍천항과 주상절리전망대 등 5개 지점에 증강현실(AR) 기반 해파랑길 안내용 QR 콘텐츠를 조성해 AR 포토존, 해파랑길 스카이뷰 등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해파랑길 걷기대회는 경주, 포항, 울산 3개 도시가 상생협력을 위해 체결한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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