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1998년 70개의 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군림한 백인 슬러거 마크 맥과이어가 방망이를 내려놓았다. 같은 해 이미 구단과 2년간 3천만 달러를 받기로 합의한 그였지만 소속 팀 카디널즈가 같은 1루수이자 아끼던 후배 제이슨 지암비를 영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명예로운 결정이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1998년 70개의 홈런을 때려 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군림한 백인 슬러거 마크 맥과이어가 방망이를 내려놓았다. 같은 해 이미 구단과 2년간 3천만 달러를 받기로 합의한 그였지만 소속 팀 카디널즈가 같은 1루수이자 아끼던 후배 제이슨 지암비를 영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명예로운 결정이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