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한 인력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
경북대 토목공학과와 컴퓨터학부가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2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및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운영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평가 분야는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 4개 분야로 26개 대학 42학과가 참여했다. 경북대 토목공학과는 토목 분야에서, 컴퓨터학부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세휴 경북대 공학교육인증지원센터장은 "경북대는 2005년부터 토목공학과, 컴퓨터학부 등 14개 학(부)과에서 공학교육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등급은 경북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을 뜻한다. 지속적인 교육혁신으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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