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매일보훈대상 수상자] 나라 위한 고위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입력 2026-06-15 14:53:19 수정 2026-06-15 17: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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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서 시상식
대구 7명, 경북 6명, 총 13명 수상 영예 안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대구지방보훈청 후원, IM뱅크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가 협찬하는 '2026 매일보훈대상 시상식'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대구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매일보훈대상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 7명, 경북 6명, 총 1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 대구

김희수-상이군경
김희수-상이군경

◆ 김희수-상이군경

1969년 해병대에 입대해 월남전에 파병됐다. 1970년 베트남 고노이섬 탈환 작전에서 전공을 세우고 부상으로 귀국, 1972년 제대했다. 이후 전투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6급 국가유공자가 됐다. 참전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신체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상이군경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2004년 국회의원 표창, 2011년 달서구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여상득-유족
여상득-유족

◆ 여상득-유족

6·25전쟁 당시 부친이 동부전선에서 전사해 전몰군경 유족이 됐다. 2001년 전몰군경유족회 달서구지회에 가입해 회원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2023년부터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 달서구지회를 맡아 달서구 보훈회관 건립에 기여했고,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2013년 달서구청장 표창, 2016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영자-미망인
이영자-미망인

◆ 이영자-미망인

1975년 배우자 곽상만 씨와 결혼했다. 6·25전쟁 참전 후 부상을 입은 배우자는 2000년 부상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남편을 잃은 후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서문시장에서 자영업을 일구며 물심양면으로 힘썼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으로 지부의 각종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섰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했다. 2021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유옥희-장한아내
유옥희-장한아내

◆ 유옥희-장한아내

1975년 배우자 이춘일 씨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전상군경 3급 판정을 받은 배우자의 일상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헌신한 유옥희 씨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슬하 4녀의 자매를 훌륭하게 길러냈다. 또한 상이군경회 중앙대의원을 역임한 배우자가 대의원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정에 헌신함으로써, 보훈가족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인태-무공수훈
김인태-무공수훈

◆ 김인태-무공수훈

1964년 육군에 입대해 35년간 나라를 위해 복무한 후 1999년 준위로 전역했다. 이후 2009년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수성구지회에 가입해 지회 회원 및 보훈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2006년부터 수성구 재향군인회 이사, 2019년 대구시 재향군인회 이사로 재직하며 향군의 발전에도 이바지했다. 2020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수일-특별
박수일-특별

◆ 박수일-특별

1969년 육군에 입대해 1971년 월남전에 맹호부대 소속으로 참전 후 1972년 귀국했다. 참전으로 얻은 고엽제 후유증으로 신체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고엽제전우회 회원으로서 보훈병원 입원 회원을 지원하고, 회원들의 응급 후송을 돕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썼다. 2021년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서봉구-특별
서봉구-특별

◆ 서봉구-특별

1953년 공군에 입대해 사천 1전투비행단 소속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으며, 종전 이후 1974년 상사로 전역했다. 이후 2008년 6·25참전유공자회 수성구지회에 가입해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생활비 명목의 기부를 실천했다. 이후 대구시 소재 각급 학교에서 6·25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전유공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훈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2017년 대구지방보훈청장 표창, 2019년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 경북

김현준-상이군경
김현준-상이군경

◆김현준-상이군경

1967년 육군에 입대해 화천 7사단 DMZ 구역 근무 중 고엽제 살포 사고에 노출돼 고엽제 부상 후유증을 얻었고, 1969년 전역했다. 신체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거듭된 노력을 통해 1970년 지방농촌지도소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약 30년간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2006년부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 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보훈행사와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했고, 지회 대의원으로서 국가유공자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1994년 경상북도지사 표창, 1997년 농림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수한-유족
이수한-유족

◆ 이수한-유족

2011년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경산시지회장으로 부임해 경산시 내 유족회원 보훈예우수당 및 장례비 지급 제도를 신설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매월 1일 현충탑 참배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현충 시설 주변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호국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훈의식의 함양에 앞장섰다. 2020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배도연-미망인
배도연-미망인

◆ 배도연-미망인

1974년 배우자 박재규 씨와 결혼해 가정을 이뤘다. 박 씨는 1967년 월남전에 참전 후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고, 참전 후유증을 겪다 2006년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상이군경이었던 남편이 경제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실질적인 가장으로서 자녀들을 훌륭히 성장시켜 타의 모범이 됐다. 또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김천시지회 회원으로서 13년간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2017년 김천시장 표창, 2022년 김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최진희-장한아내
최진희-장한아내

◆ 최진희-장한아내

1968년 제3육군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던 중, 군 복무 중 부상으로 인해 치료를 받던 안홍일 씨를 만나 가정을 이뤘다. 배우자는 군 복무 중 사고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었고, 전역 후 상이군경 판정을 받았다. 남편의 경제적 능력 상실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가정을 부양하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길러냈다. 또한 배우자의 상이군경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지회 활동을 돕기 위해 내조에 헌신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홍승목-무공수훈
홍승목-무공수훈

◆ 홍승목-무공수훈

1968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했으며,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을 수상했다. 귀국한 1969년부터 해병대 훈련교관, 사단 주임원사 등을 역임하다 2005년 전역했다. 2017년 무공수훈자회 포항시지회 사무국장으로 취임해 회원을 모집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무공수훈자회 인식 증진에 앞장섰다. 또한 2022년부터 매월 정기 후원을 개인적으로 이어감으로써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기여했다.

오기환-특별
오기환-특별

◆ 오기환-특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오연근의 자녀로서, 2019년부터 광복회 상주문경예천연합지회 사무장을 맡았다. 임기 동안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의 삼일절 행사를 적극 홍보하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2021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