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사망, 90대 동승자 등 2명 부상
경북 예천군 지보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량이 전복돼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7일 예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4분쯤 예천군 지보면 총평리 일원의 한 도로에서 A씨의 그랜저 승용차량이 도로 바깥 농지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80대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90대 B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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