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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 화재 모습. 위 사건과 관련 없음. 매일신문 DB
30일 오전 9시 56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 한 강변에서 전동 스쿠터(바퀴 4개)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꺼졌다. 전동 스쿠터에는 이 마을 주민 70대 A씨가 타고 있었으나 현장에서 숨을 거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및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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