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김천지역 산재예방 결의대회 열려

입력 2022-10-30 14:16:58

고용노동부 구미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등 안전문화 확산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등 관계자들이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열어 무재해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등 관계자들이 산재예방 결의대회를 열어 무재해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제공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김천안전관리협의회는 27일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에서 안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관리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재해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에 이어 박민수 계명대 교수의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송호준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부장, 이승백 나눔누리 대리, 김동우 원익큐엔씨 대리 등 3명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승환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안전을 염원하는 안전 관계자들의 의지가 모인다면 어렵지 않게 무재해가 달성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전 관련 기관들은 지역 사업장의 무재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