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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대구청년유니온 등이 진행한 노동인권상담 현장에 SPC계열 제빵 공장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 관련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가 붙어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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