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긴급 구조...생명 지장없어
15일 오후 2시 7분쯤 경북 영덕군 축산항 동쪽 28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축산선적 연안통발어선 A호(9.77t)의 30대 인도네시아인 선원 B씨가 양망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해 해경에 의해 긴급 후송됐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축산 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B씨와 절단된 엄지를 응급조치하는 등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