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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을 뜻하는 '트윈데믹'이 현실화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1일 오후 대구 경북 안동성소병원에서 한 어린이가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독감 환자가 최근 한 주 사이 45% 급증했다고 밝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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