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미 전자·기계 취업한마당, 구미 기업 45곳 참여
'내일(My Job)을 잡으세요'
전자·기계 분야 대규모 취업 행사가 경북 구미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는 오는 29일 오후 1~5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2022 전자·기계 업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연다.
이날 LG이노텍, ㈜농심, ㈜원익큐엔씨, 자화전자㈜, ㈜KR EMS 등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중견·중소기업 45곳이 참여해 41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한화시스템 등 우량기업 2곳과 한국교통공사 등 공기업 3곳이 참여해 채용 절차, 채용 경향 등 인력 채용에 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에서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를 위한 직업심리검사, AI면접관,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행사장 내 별도 무대에선 한국공항공사 등 공기업 3곳 인사 담당자들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과 취업 준비 방법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청년 공감 토크쇼'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워크넷(www.work.go.kr)에서 참여기업의 채용조건 및 근로조건 등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