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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 수성구 팔현마을 도시농업농장 텃밭에서 주민들이 상추와 파 등 채소를 가꾸고 있다. 최근 채소값이 치솟으면서 텃밭이나 집에서 손수 가꾼 작물로 하루 먹을 채소를 충당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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