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전세버스조합원 40여명과 포항 형산강 둔치에서 쓰레기 분리 자원봉사도
이병철(㈜수정관광화물 대표) 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지난 16일 포항시청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 목적의 개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탁한 성금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구호 및 이재민 생필품 지원 등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이 이사장과 대구·경북전세버스조합원 40여 명은 포항 형산강 둔치에서 쓰레기 분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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