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이 교육부에서 문해력 강화 위한 국어 수업시간을 늘린다는 소식에 국어와 한자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 발표 이후 2주간(8월 31일~9월 13일) 구몬학습 국어 과목 회원수는 직전 동기간(8월 17일~8월 30일) 대비 69% 증가했다. 또한, 문해력과 함께 어휘력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구몬한자 회원수도 동일 기간 내 96% 늘었다.
구몬완전국어는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독해력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짜여졌으며 교재 내 모든 문제가 주관식으로 구성돼 지문 전체를 제대로 이해하고 답을 고를 수 있다. 지문은 한글 읽기부터 400편의 문학 및 비문학까지 담아내 독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문학 및 비문학은 한국 대표 작가 및 해외 유명 작가의 작품, 학교 권장 도서를 엄선해 다뤘다.
구몬한자는 필수 한자어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어휘력 향상을 돕는 점이 장점이다. 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한자어와 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한자어를 익힐 수 있다. 총 18단계로 나뉘어져 유아부터 성인까지 한자 실력에 따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통한 빠른 정보 획득에 친숙한 Z세대들의 문해력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식 습득형 교육이 아닌 다양한 글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지문을 엄선했다"라며 "언어적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글의 구조 단위별로 읽기나 음독, 축약하기 등의 문제를 비중 있게 다뤄 독해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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