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영주' 칠곡점·영주점 농특산물 판매…소비자 발길 이어져
전국 홈플러스 매장으로 확대…우수 특산물과 기획상품 추가 발굴
경북 영주시 향토특산물이 전국 홈플러스 매장을 타고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26일 홈플러스 1호점인 칠곡점과 지난 1일 2호점인 영주점에 향토특산물관인 'The 영주'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The 영주' 1호점인 홈플러스 칠곡점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홍삼제품과 선비촌 한과, 참기름, 생들기름, 영주한우로 만든 곰탕, 천연벌꿀, 호두정과, 부석태콩으로 만든 두유, 전통부각, 도라지가공품, 발효유제품, 영주맛집 나드리쫄면, 전통차, 전통장류, 사과주스, 한우인삼불고기, 꽃차, 고춧가루 등 130여 종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2호점인 'The 영주' 홈플러스 영주점은 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을 포함, 12개 지역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홍삼제품과 부석태로 만든 두유, 도라지가공품, 전통부각, 사과주스, 전통장류, 천연벌꿀, 발효유제품, 전통차, 영주맛집 간쫄면, 호두정과, 꽃차 등 8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 입점은 영주시가 지난 7월 15일 홈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The 영주'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영주시는 농특산물관인 'The 영주' 브랜드 이미지 홍보와 쇼핑객들의 선호도를 고려, 우수 특산물과 기획상품을 추가로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달 26일 오픈한 'The 영주' 홈플러스 칠곡점은 추석연휴 기간 품목별 최대 50% 할인행사를 벌여 큰 인기를 얻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The 영주'를 전국 홈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해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며 "매출 증가와 높은 홍보효과로 홈플러스와 영주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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