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면 성리~우보면 이화리 6km 구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경북 군위군은 최근 우보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19호선 효령~우보간 선형개발공사 설계용역과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지방도 919호선 효령면 성리~우보면 이화리 6km 구간 위험도로에 대한 선형개량공사는 변화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희국 국회의원, 박창석 도의원,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민 등 120명이 참석해 경북도 관계자로부터 선형개량공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동엽 경상북도 도시건설국장은 "도로선형개량 계획을 설명하고, 구간별 각종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지역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인 효령면 성리~우보면 이화리 구간의 착공에 앞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하고 불편 없는 도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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