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전국 도립대학 취업률 1위 달성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경남도립거창대(총장 박유동)은 1996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도립대학이다. '열정과 도전정신, 창의력을 겸비한 융합기술인 양성'을 비전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정원 내 359명, 정원 외 38명을 각각 모집한다.
수시 1차에서 307명, 2차에서 30명 등 전체 모집인원의 93.9%인 337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수시 전형에선 스마트귀농귀촌학과(고른기회/성인학습자)를 제외한 모든 학과가 대학자체기준 전형으로 선발하며 지원자격으로는 ▷일반고 졸업(예정)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추천자(학교장·교사·교수) ▷국가보훈대상자 ▷토익(TOEIC) 500점 이상인자 등이 있다.
간호학과는 고교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석차 등급이 평균 6등급 이내면 지원가능하다. 수시모집에서 모든 전형은 100%면접으로 선발하며, 단 정원 외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은 출신대학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경남도립거창대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재정지원사업 7관왕을 달성했다. 세부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LiFE)지원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등에 선정돼 연간 약 50억원의 국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립거창대는 5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을 달성했고, 2021년 전국 도립대 취업률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 양성에 충실히 하고자 교육혁신을 추진한 결과다.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 드론, 항노화를 특성화 3개 분야로 정하고, 전공 교육과 특성화 분야를 융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거꾸로 학습으로 불리는 '플립러닝'은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 전 교수자가 미리 만들어 놓은 온라인 강의로 이론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수업에선 그룹별로 토론과 프로젝트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법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별로 플립러닝 교육실도 구축했다.
또한, 기초학력진단 평가 진단을 통해 'HUG-REGULAR-TOP' 3단계의 레벨로 나눠 전공교육, 기초수학능력 비교과 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이탈률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취업 성공을 위해 각 전공별 자격증 무료 교육과 응시료 지원, 드론 및 중장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의 등록금을 자랑한다. 2018학년도부터 전국 최초로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2021년 기준 전체 재학생의 85%가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또 다자녀 학비감면 제도, 생활비 지원 장학,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 종이 넘는 교내·외 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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